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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효도(창45:1~15, 46:28~34)

요셉의 효도(45:1~15, 46:28~34)

 

130세 된 아버지 야곱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요셉을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자 그 자리에서 더할 나위 없는 감동의 말로 기쁨을 표현합니다. “나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이 말은 기쁘다, 참 좋다. 행복하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성경은 요셉을 통해 우리에게 효도가 무엇인지 가르쳐 줍니다.

부모님을 늘 생각하는 것입니다.

17세 때 노예가 되어 애굽으로 팔려왔던 소년 요셉은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버림받은 지 이십여 년 만에 자신을 죽이도록 미워하며 노예로 팔았던 형들을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요셉이 나는 요셉이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힌 후 가장 먼저 한 말이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십니까?”입니다.

형들이 지난날 자신에게 했던 행동과 살아오면서 겪었던 고난을 생각했다면 어쩌면 아버지의 안부를 먼저 묻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늘 아버지를 생각했기에, 그의 마음에 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기에 다른 어떤 것보다 아버지의 안부가 궁금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서둘러, 지체하지 말고, 어서 아버지께로 가서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아들 요셉을 온 이집트의 주인으로 삼으셨음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아들 요셉의 소식을 들은 야곱은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아들의 성공보다 살아있음을 더 기뻐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모님을 늘 생각한다면, 부모님이 우리의 마음에 가득하다면 우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께 사랑스런 음성으로 안부를 물으며 효도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형제자매 간 우애하고 화목하게 사는 것입니다.

요셉이 신분을 밝히자 형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 날 요셉을 죽도록 미워하여 구덩이에 던지고, 살려 달라는 외침마저 외면하면서 노예로 판 것 때문에 보복을 당할까봐 불안한 나머지 입이 얼어 붙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형들에게 근심하거나 자책하지 말라면서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었습니다. 요셉은 과거에 매여있지 않았습니다.

과거 상처 때문에 자신의 삶을 감정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지난날 살아온 자기 삶의 무게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요셉의 모습은 실로 대단하게 보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요? 그것은 삶의 기준이 하나님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형들은 세상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했지만, 요셉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원수같은 형들을 용서하고 화목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잘먹고 잘살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아버지를 봉양하고 가족 전체의 생계를 부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당연히 효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이 먼저 바로 서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사랑이 회복되어야 하고, 가정의 질서가 바로 서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십자가에 달려 죽는 마지막 순간에도 어머니를 생각하며 챙기셨던 예수님의 효가 흐르고, 효를 다함으로 복의 통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020. 05. 10 행복한 목사 강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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