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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거룩을 회복하라(말2:10~16)

가정의 거룩을 회복하라(2:10~16)

 

우리 교회는 유아세례를 신청하면 두 주간에 걸쳐 부모교육을 합니다. 그때 제일 먼저 가르치는 것이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입니다. 가정은 단순히 생활공간으로서의 집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곳이기에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가정에서 결정됩니다. 그리고 가정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신앙의 대가 이어지는 신앙 계승의 통로입니다. 따라서 가정이 무너지면 사람됨에 어려움을 겪고 신앙의 대가 끊어지고 축복의 열매가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바로 서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정의 거룩이 회복돼야 합니다. 가정의 거룩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 가정을 이루는 것부터가 중요합니다.

 

1. 이방인과의 결혼을 주의해야 합니다.

결혼이 가정의 시작이기에 가정의 거룩의 시작도 결혼입니다. 결혼은 가정을 이루는 첫 단추요, 가정의 거룩의 첫 단추입니다. 다시 풀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으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처럼 결혼이라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그래서 결혼이 중요합니다. 인생에는 중요한 세 가지 만남의 복이 있다고 하지요. 부모, 스승, 배우자와의 만남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제일 중요한 만남의 복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이 배우자와의 만남입니다. 러시아 속담에 싸움터에 나갈 때는 한 번 기도하고, 바다에 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결혼은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심사숙고하며 기도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과의 결혼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불신자와의 결혼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괴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결을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방인과 결혼하게 되면 그가 섬기는 신과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됩니다. 신앙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신앙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이신 예수님을 중심에 모신 가정은 정말 행복합니다. 서로가 그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며 사랑으로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2. 한 아내를 사랑하라

결혼의 핵심은 서약에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남편과 아내를 배신하거나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서약합니다. 하나님이 혼인 관계의 증인이 되시는 겁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는 한 아내를 주셔서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두 사람이 하나되게 하셔서 성결한 결혼생활을 통해 경건한 자녀를 기르도록 하는 것이 결혼 제도를 주신 목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혼을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이 이혼을 미워하신다는 말은 내 만족, 내 욕망을 위해 약자를 버리는 행위의 이혼을 미워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날 이혼에 이를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을 정죄하신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결혼 언약이 깨지는 것을 미워하시지만 모든 이혼을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무조건 이혼을 죄로 여기지는 말아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임을 알고, 불신남편이나 아내가 있다면 그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여 함께 영적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시게 하십시오. 우리의 가정에 거룩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강같이 흘러넘치기를 축복합니다.

 

- 2020. 10. 18 행복한 목사 강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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