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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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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를 회복하는 길(말1:6~14)

참된 예배를 회복하는 길(1:6~14)

 

바른 신앙을 위해 중요한 것이 예배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시대가 타락하고, 공동체가 타락하고, 개인의 삶이 타락할 때 그 원인이 예배의 실패, 예배의 타락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심령이 병들고, 도덕성이 흔들리고, 삶이 부패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두 번째 경고인 정결하지 못한 예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제사장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정결하지 못한 오염된 예배, 그릇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온전한 제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공경하고,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경건한 두려움을 가질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나태함에 빠져 하나님을 공경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음으로 온전한 제사를 드리지 않았고, 오히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멸시했습니다. 제단에 더러운 떡을 드리면서 하나님께 아무렇게나 상을 차려 드려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사드리는 것을 번거롭게 여겼고, 눈먼 희생 제물과 저는 것, 병든 것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고 여겼습니다. 당시 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좋은 것을 제물로 드리기가 아까웠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백성들 마음대로 이런 제물을 바칠 수 있습니까? 제물을 검열하는 제사장의 허락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제사에 드릴 제물에 대해 백성들과 부정한 거래를 하며 자신의 유익을 챙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강력하게 책망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깨닫고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뻔뻔스럽게 우리가 언제 그랬냐며 따져 묻습니다.

 

이들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멸시하고, 제단을 더럽히는 행위도 문제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제사를 드리기는 하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느끼지 못할 만큼 그들의 생각과 마음이 무감각해져 있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심령은 어두워진 상태였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자의 생각과 마음이 무감각해지고 어두워지면 진정성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억지로 드립니다. 소홀히 드립니다. 경건함 없이 드립니다. 삶의 예배가 아닌 의식만 행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예배를 받으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런 예배를 받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게다가 아무리 그들이 은혜를 간구해도 응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받으심에 있어서 드리는 자들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십니다. 이 태도를 성경은 믿음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형식적인 종교 행위의 예배를 끝내고 참된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말라기는 정결하지 못한 오염된 예배에서 벗어나 참된 예배를 회복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지나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두려움으로 보혈을 지나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부정함과 욕심이, 우리의 안일함과 나태함이, 우리의 죄악이 씻음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주, 나의 전부가 되시고, 영광이 되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찬양을 받으시는 예배, 보혈의 능력으로 정결케 되는 온전한 예배가 우리의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에게만 집중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20. 10. 11 행복한 목사 강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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