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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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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두려워 말아라(요6:16~21)

나다, 두려워 말아라(6:16~21)

 

본문은 요한복음의 다섯 번째 표적인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으신 사건입니다.

날은 저물어 어두워졌고, 제자들은 어두운 밤에 예수님 없이 자신들만 바다 위를 건너고 있었습니다(15~17).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어두웠다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요한복음에만 나옵니다. 요한은 이 어둠을 표현함으로써 제자들의 현재 상태와 예수님이 그 배에 계시지 않음을 강조하고자 한 것입니다.

어둠이 빛의 부재인 것처럼 제자들은 지금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그곳에 계시지 않음으로 어둠에 갇혀 어둠과 싸우며 바다를 건너야 했습니다.

여러분, 빛이신 예수님이 안 계시는 곳은 어디나 어둠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안 계시는 곳은 언제나 어둠이 지배합니다. 그 어둠 속에서 제자들은 큰 풍랑을 만났고, 그 어둠 속에서 십여 리쯤5km 되는 거리를 역으로 부는 태풍급 강풍에 맞서 힘겹게 노를 저으며 풍랑과 싸워야 했습니다. 이때 시간은 밤 사경으로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였습니다. 그들은 지금 엄청난 태풍 속에서 작은 배를 타고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건너고 있었던 겁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더이상 기대도 할 수 없고, 희망도 없다고 여기는 그 순간,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포기해야겠다고 여기는 그 순간,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빛 되신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으며 배에 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두려워했습니다. 병자들을 고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예수님을 보았음에도 제자들은 여전히 믿음이 부족했고 무엇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모르면 인생에 풍랑이 찾아올 때마다 어찌할 바를 몰라 두려워하며 소리를 지를 것입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말씀하십니다. “나다, 두려워 말아라 주님은 나다이 한마디로 당신이 친히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밝히셨습니다. 우리가 어둠의 죄를 이기고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행복에 이르는 길, 가려던 땅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길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이제 우리 인생의 배의 방향키는 예수님께서 조종하십니다.

혹시 자신의 삶이 어둠 속에 있다거나, 풍랑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습니까? 요즘 자신의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등을 돌리신 것처럼 느끼는 분은 없습니까? 우리는 때때로 인생의 풍랑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마치 주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닌가, 내게 등을 돌리신 것은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놓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좌절하지 마십시오. 외로워하지 마십시오. 주님 말씀하십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오늘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바로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2020. 06. 28 행복한 목사 강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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