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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눈물은 하나님께 보석입니다(2) - 회개의 눈물 -

성도의 눈물은 하나님께 보석입니다(2) - 회개의 눈물 -

살아가면서 흘리는 눈물가운데 흘릴수록 좋은 눈물이 사랑의 눈물, 믿음의 눈물, 회개의 눈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눈물 가운데 밤새도록 회개하며 눈물로 침상을 띄우고 요를 적셨던 다윗의 눈물이 바로 회개의 눈물입니다. 다윗은 회개하는 자신의 심정을 나는 울다가 지쳤습니다. 밤마다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나의 잠자리는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6:6, 공동번역)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와 동침한 이후 밧세바가 임신했다는 보고를 받고 그 사실이 탄로 날까봐 자신의 용사 37명중 한 명이자 충신이었던 우리아를 암몬과의 전쟁 중에 최전선에 나서게 하여 죽게 했습니다. 이 사실을 하나님께서 아셨습니다. 그의 숨긴 마음과 생각까지도 아시고 그의 죄를 지적하십니다(삼하12:9).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두려움에 떨며 밤마다 밤이 새도록 회개하며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잠자리를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다윗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을까요? 하나님께 징벌을 받아 왕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이 두려웠을까요? 아니면 질병에라도 걸릴까봐 두려워했을까요? 이것도 아니면 온 천하에 자신의 범죄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며 자신을 멀리할까봐 두려웠을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죄를 짓고 난 후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기에 밤마다 밤이 새도록 회개하며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잠자리를 눈물바다로 만들었을까요? 죄를 짓고 난 후에 다윗이 심히 두려워했던 것은 왕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도, 질병에 걸리는 것도, 범죄 사실이 드러나 비방거리가 되는 것도, 사람들이 자신을 멀리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죄로 인하여 주님이 자신을 멀리할까봐, 자신에게서 구원의 기쁨이 사라지고 주의 성령을 거두어 가실까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11-12).

 

우리는 죄에 대하여 무엇을 두려워합니까?

세상의 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하지는 않습니까? 우리에게 구원의 감격이 있는지, 성령의 기름부으심, 성령충만을 사모함이 있는지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 번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육신적인 것, 정치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것, 썩어 없어지는 세상의 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했던 것이 아닙니다. 진정 그는 신앙적인 것, 영원한 것, 영생하도록 있는 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밤마다 밤이 새도록 회개하며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잠자리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울고 또 울었습니다. 터져 나오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밤마다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새롭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10) 그가 밤마다 흘렸던 이 회개의 눈물은 후에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께 나아와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사랑의 손으로 그 눈물을 친히 닦아 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향유보다 많은 회개의 눈물로 주님의 발을 씻지만 주님은 눈물보다 많은 피 흘려 내 죄를 씻으셨습니다. 성도가 흘리는 회개의 눈물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가슴 가장 깊은 곳에서 진액이 되어 흘러내리는 회개의 눈물을 단 한 방울도 헛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흘린 회개의 눈물방울 방울을 주의 병에 담아주십니다(56:8).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의 눈물은 거꾸로 흐릅니다. 우리는 눈물을 땅으로 흘리지만 우리가 흘린 눈물은 눈에서 흘러 하늘에 가서 닿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의 사람이 되십시오. 회개의 눈물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하는 보석입니다.

 

2017. 7. 23 행복한 목사 강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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