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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눈물은 하나님께 보석입니다(1) - 통곡의 눈물-

성도의 눈물은 하나님께 보석입니다(1) - 통곡의 눈물 -

사람이 흘리는 눈물은 체액에 불과하지만 화학적인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죽음의 절망 앞에서 흘린 통곡의 눈물이 그러합니다. 히스기야는 남유다의 13대 왕으로 선한 왕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다'입니다. 이름 그대로 히스기야는 하나님만이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심을 믿고 살아왔던 믿음의 사람입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이 185천의 군사를 이끌고 남유다를 쳐들어 왔을 때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매달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전쟁을 승리하게 하심으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에"(20:1) 위기 상황 속에서 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한 기쁨과 감격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히스기야에게 또 다른 절망적인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병들어 죽게 되었으니 죽을 준비를 하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된 것입니다. 그 때 그의 나이 겨우 39살 때입니다. 한창 열정적으로 일할 나이에 죽게 된다는 소식을 듣게 된 히스기야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도 병들 수 있으며, 고통과 절망의 순간이 찾아 올 수 있음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길에도 이런 뜻하지 않은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울 때가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불행의 그림자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의 사람은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돌리고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2-3). 얼굴을 벽으로 향했다는 것은 다른 것은 보지 않고 전심으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며 오직 소망을 하나님께만 둔 히스기야는 처절한 몸부림으로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심히 통곡하며 기도합니다(3). 그가 무엇을 어떻게 행했는지는 왕하 18:1-8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이토록 눈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그의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가슴을 적셨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죽음을 통보하고 돌아가던 이사야가 궁전의 안뜰을 막 벗어나려 할 때에 하나님은 그를 다시 히스기야에게 돌려보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5)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눈물의 기도를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눈물로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도 죽음의 고통과 절망 앞에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셨기에 어느 누구보다도 그 마음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5:7). 하나님은 그를 3일 만에 다시 일어나게 하셨고, 그 후로도 15년이나 더 생명을 연장해주셨습니다(6).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의 눈물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흐르는 성도의 눈물에 하나님은 중심이 뜨거워져서, 그들을 긍휼히 여겨주십니다(2:12-18). 무엇보다 성도들이 눈물 흘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 눈물을 보시며 함께 우십니다. 11:33-35절에 보면 나사로가 죽게 되자 마리아는 다시는 살아 날수 없다는 절망 가운데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시고 예수님은 비통한 마음이 북받쳐 올라 몹시 괴로워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랑하는 성도들이 눈물 흘릴 때, 그 눈물을 보시며 함께 우십니다. 어느 누구 하나 내 눈물을 몰라주어도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눈물을 보시면 히스기야처럼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물을 회복하십시오! 성도의 눈물은 하나님께 보석입니다. 기도가운데 눈물 되어 흐르는 우리 내면의 아픔과 기쁨, 진실함과 간절함은 방울방울마다 보석이 되어 하나님의 손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당신의 눈물은 하나님께 보석입니다.” 보석같은 눈물로 우리의 기도의 잔을 채워 응답의 열매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17. 7. 16 행복한 목사 강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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